소녀시대, 韓넘어 해외 7國 음원차트 단숨 1위..27國 톱100

길혜성 기자  |  2015.07.08 08:27
소녀시대 / 스타뉴스


걸그룹 소녀시대(태연 써티 티파니 유리 효연 수영 윤아 서현)가 컴백과 동시에 한국을 넘어 해외 음원 차트에서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녀시대는 지난 7일 오후 10시 새 정규 앨범의 선행 싱글 '파티'(PARTY) 음원을 국내외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소녀시대는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경쾌한 댄스곡 '파티'를 공개하자마자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휩쓰는 저력을 보였다.

뿐 만 아니다. 이 곡은 8일 오전 8시 5분 현재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해외 7개국 아이튠즈 메인 싱글 차트인 톱 싱글즈 송즈 부문 1위에도 올랐다.

'파티'는 마카오 파라과이 필리핀 3위, 아르헨티나 4위, 카자흐스탄 7위, 브루나이 12위, 코스타리카 13위, 짐바브웨 14위, 일본 17위, 핀란드 18위, 캄보디아 21위, 칠레 31위, 브라질 스웨덴 40위, 노르웨이 55위, 멕시코 56위, 러시아 66위, 포르투갈 67위, 체코 70위, 네덜란드 85위 등 1위를 포함, 해외 총 27개국 아이튠즈 메인 싱글 차트 톱 100 안에 진입해 있다.

'파티'는 세계 최대 대중음악시장인 미국의 아이튠즈 메인 싱글 차트에서도 170위를 기록, 순위권(200위) 안에 드는 힘을 보였다.

소녀시대의 컴백에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도 주목하고 있음을 알게 하는 대목들이다.

한편 선행 싱글 '파티'를 통해 '파티'와 '체크' 등 2곡을 먼저 공개한 소녀시대는 이후 '라이온 하트(Lion Heart)'와 '유 띵크(You Think)'가 수록된 정규 음반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소녀시대가 국내에서 신곡들이 담긴 새 음반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해 2월 미니 4집 '미스터 미스터'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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