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신혼여행지는 남해 최고급리조트

김현록 기자  |  2015.07.16 08:53
배용준과 박수진 / 사진=스타뉴스


배용준(43)과 박수진(30)이 신혼여행지가 알려졌다. 스타뉴스 취재 결과, 바로 남해에 위치한 최고급 골프 리조트로 밝혀졌다.

16일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7일 결혼식을 올리는 배용준 박수진 커플은 다음 날 경남 남해에 위치한 최고급 골프 리조트로 떠나 신혼여행을 즐긴다.

전체가 7성급 스위트룸으로 꾸며진 이 리조트는 해안가와 클럽하우스를 끼고 도는 아름다운 건물, 최고급 시설로 이미 정평이 난 곳이다. 건축 자재는 물론 침대와 가구, 설비 역시 최고급으로 마감돼 있다.

골프 마니아인 배용준과 역시 골프를 즐기는 박수진에게도 최적의 신혼여행지나 다름없다. 해당 리조트의 골프장은 또한 아름답고도 완성도 높은 골프 코스로도 잘 알려졌다.

더욱이 배용준 박수진 예비부부는 부부만을 위한 공간을 빌리는 데 그치지 않고 리조트 두 동을 통째로 빌려 더욱 관심이 쏠린다. 배용준이 수장으로 있는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들과 경호팀 등이 함께하는 축제같은 신혼여행이 될 가능성도 높다.

앞서 배용준 박수진 예비부부가 해외가 아닌 국내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임이 알려지면서 그 장소가 어디냐를 두고 업계의 관심이 크게 쏠렸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오는 7월 27일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 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키이스트는 지난 5월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용준과 박수진이 올해 가을 결혼을 하게 됐다"면서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 후배 사이였으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 이성적인 호감을 갖고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해 바다 전경 / 사진=제공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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