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레이디제인, 열애설 부인 "100일파티 사실무근"

김현록 기자, 윤상근 기자  |  2015.07.17 08:58
JTBC '5일간의 썸머'에 함께 출연한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왼쪽), 가수 레이디제인 /사진제공=JTBC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33)와 가수 레이디제인(31)이 열애설을 다시 부인했다.

레이디제인 소속사 C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에 "레이디제인은 홍진호와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두 사람은 항상 친한 관계를 유지했지만 연인 사이로 발전한 적은 전혀 없다"며 "본인 역시 홍진호와 진지하게 만난다면 직접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홍진호 소속사 가나다컴퍼니 측 역시 열애설을 부인하며 "없는 사실이다"라고 못 박았다. 관계자는 이날 일각에서 제기된 100일 파티에 대해서도 "사귀지도 않는데 웬 100일 파티냐"고 밝혔다.

이어 "워낙 친한 사이라 다른 연예인들이랑 만났을 수는 있겠지만 JTBC '5일간의 썸머' 때문에 더 관심을 가지시는 것 같은데, 본인이랑 확인했고 사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여러 차례 불거진 바 있지만 양측 모두 친한 사이라며 부인했다. 앞서 종영한 '5일간의 썸머'를 통해 체코 프라하로 여행을 다녀온 홍진호-레이디제인은 이번 촬영을 통해 좀 더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나누고 방송 말미 입술 뽀뽀도 나누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홍진호-레이디제인 커플은 마지막 선택에서 '썸'을 선택하며 미묘한 결말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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