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5호' 강정호, 밀워키전서 추격의 솔로포 '쾅!'

국재환 기자  |  2015.07.18 11:00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AFPBBNews=뉴스1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시즌 5호 홈런을 작렬시켰다.

강정호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에 위치한 밀러 파크서 진행 중인 '2015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은 팀이 0-1로 뒤진 2회초 무사 1루 상황이었다. 강정호는 밀워키 선발 마이크 파이어스와의 승부에서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렸다. 그리고 3구째 들어온 81마일짜리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첫 타석을 마감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볼을 얻어냈다. 강정호는 팀이 0-1로 뒤진 5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파울 타구를 만든 뒤 2구째 들어온 파이어스의 90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에 등을 맞고 1루에 나갔다. 이후 강정호는 페드로 알바레스의 2루수 땅볼 때 2루 진루에 성공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가 진루는 이뤄내지 못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 대포가 터져 나왔다. 강정호는 0-2로 뒤진 7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파이어스의 2구째 포심 패스트볼(89마일)을 잡아 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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