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영만 "여전히 종이접기중..방송 출연 망설였다"

정송연 인턴기자  |  2015.07.18 23:26
/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캡쳐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원장이 '마리텔' 출연 소감과 이유를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김영만은 근황을 전하며 방송 출연 소감과 이유를 밝혔다.

이날 제작진은 천안에 위치한 김영만의 작업실을 찾아가 근황을 물었다.

김영만은 "여전히 종이접기 연구하며 지낸다. 유아교육기관에서 강의도 하고 체험 미술관도 운영하고 그랬다"고 밝혔다.

김영만은 "예능프로그램에서 종이접기를 할 수 있을까 싶어 출연을 상당히 많이 망설였다. 하지만 코딱지만하던 친구들이 20대, 30대가 돼서 결혼을 하고 아이도 낳았을 텐데 그때의 그 친구들이 나를 똑같이 봐줄지 궁금해서 흔쾌히 승낙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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