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26)이 신상정보를 도용하는 사기를 입었다.
24일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에 따르면 이종석은 최근 신상정보를 도용당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 피의자가 배우의 신상정보를 임의로 도용, 배우와 관련된 문서를 조작해 허위 계약서를 작성, 억대의 투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또 소속사 측은 "웰메이드 예당은 이를 좌시하지 않고 끝까지 강경 대응할 방침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종석은 SBS '시크릿가든' 썬 역할로 눈도장을 찍은 뒤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KBS 2TV '학교2013',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이방인'까지 연속 출연하며 승승장구했다. 영화 '관상', '노브레싱', '피끊는 청춘' 등에서도 극을 이끌면서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피노키오' 종영 이후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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