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모스, 4년만 파경..남편 이성친구에 질투 심해

김민정 기자  |  2015.07.25 13:27
모델 케이트 모스 /사진제공=뉴스1


세계적인 모델 케이트 모스(41)가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케이트 모스는 록그룹 더킬스의 기타리스트 제이미 힌스와 최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앞서 케이티 모스는 제이미 힌스의 이성 친구들을 심하게 질투했고, 이것이 두 사람을 파경으로 몰았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측근은 "두 사람의 관계는 돌일 킬 수 없게 됐다"며 "제이미 힌스는 케이티가 이혼을 진행하길 기다리고 있다"고 귀띔했다.

케이트 모스와 제이미 힌스는 지난 2011년 재혼했다. 그러나 지난 4월부터 공식 석상에 함께 자리하지 않아 불화설을 일으켰다.

한편 케이트 모스는 14살 때 미국 유명 에이전시인 '스톰'의 모델로 발탁됐다. 이후 의류 업체 캘빈클라인과 명품 업체 루이비통 모델로 활동, 세계적인 모델로 영향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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