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배용준♥박수진 "한 가정의 가장으로도 잘 해내겠다"

김민정 기자  |  2015.07.27 13:30
박수진(왼)과 배용준 /사진제공=배용준 인스타그램


배우 배용준(43)이 박수진(30)과 결혼하는 소감을 밝혔다.

배용준은 27일 자신의 SNS에 "식장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떨리면서도 설레는 마음입니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가족 여러분의 염려와 축복은 언제나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함께 하지 못해서 미안합니다"고 비공개로 진행되는 결혼식에 대해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하지만 당신들께 배운 사랑을 기억하며, 이제 한 가정의 가장으로도 잘 해내겠습니다"라며 "행복한 모습 자주 전할게요.^^ 고맙습니다! 여러분도 항상 행복하세요!"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이날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일반에 공개되지 않고 진행될 예정이다. 축가는 박진영, 더원, 신용재 등이 맡는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다음날인 28일 남해에 위치한 최고급 리조트로 소속사 키이스트 식구들과 함께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2월부터 이성적인 호감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 5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베스트클릭

  1. 1여신 치어리더, 하얀 속살 드러내며 '아찔' 비키니
  2. 2'美 장악' 방탄소년단 지민, 빌보드 앨범 차트 K팝 솔로 최장 52주 진입
  3. 3'미친 맹활약' 이강인, 도대체 62분 만에 왜 뺐나... '강나골' PSG, 중위권 툴루즈에 1-3 충격패
  4. 4손흥민 'EPL 우승 키' 쥐었다, 아스널이 간절히 부탁하다니! "저는 토트넘 팬입니다" 깜짝 고백까지
  5. 5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100개국 아이튠즈 1위..통산 5번째 100개국↑1위
  6. 6'제2의 손흥민' 20대 꿈 무너뜨린 음주운전... 인천 출신 진호승, 7명 새생명 주고 떠났다
  7. 7하이브 주가도 걱정이지만..JYP엔터 주가 2배 이상 '급락'[★FOCUS]
  8. 8'최강야구 그 포수' 윤준호, 꿈에 그리던 데뷔전 "입대 전 선물 받은 기분이에요" [잠실 현장인터뷰]
  9. 9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27주 연속 차트인..亞솔로 최초·최장 '新기록'
  10. 10씨스타 소유, 美 노팬티男과 사진 촬영.."왁싱+다 보여"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