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43)이 박수진(30)과 결혼하는 소감을 밝혔다.
배용준은 27일 자신의 SNS에 "식장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떨리면서도 설레는 마음입니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가족 여러분의 염려와 축복은 언제나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함께 하지 못해서 미안합니다"고 비공개로 진행되는 결혼식에 대해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이날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일반에 공개되지 않고 진행될 예정이다. 축가는 박진영, 더원, 신용재 등이 맡는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다음날인 28일 남해에 위치한 최고급 리조트로 소속사 키이스트 식구들과 함께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2월부터 이성적인 호감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 5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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