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배우 이훈을 이병헌으로 착각했다.
기욤은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훈에게 이병헌이 출연했던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를 언급하며, 그를 안다고 말했다.
기욤은 이날 이훈이 등장하자 "이훈 씨 아내를 안다"고 말했다. 이에 이훈은 당황하며 "나 아내를 안다고요?"라고 되물었다.
기욤은 "방송에서 본적 있다. '아이리스' 나오신 거 아니냐"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훈은 "나를 누구로 생각하지? 이병헌이라고 생각하냐?"고 말해 웃음을 유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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