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배용준♥박수진, 남해엔 언제? 남해 경찰도 예의주시中

남해(경남)=윤상근 기자  |  2015.07.28 11:13
남해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 리조트 입구 주변 /사진=윤상근 기자


배용준(43) 박수진(30) 부부는 과연 신혼여행을 어느 곳으로 향할까.

앞서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지난 27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 이후 28일 신혼여행을 위해 남해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현재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남해 사우스케이프에서의 정황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 사우스케이프 현장 관계자는 배용준 박수진 커플의 도착 여부에 대해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현지 경찰에서도 사우스케이프를 잠시 들렀다. 톱스타 커플이다 보니 보안 등을 위해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남해 사우스케이프 측은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신혼여행 스케줄 여부에 대해 "잘 모르겠다.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프런트 직원 역시 스케줄 여부에 대해 함구하며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결혼식이 철통 보안 속에 비공개로 이뤄진 만큼 남해에서의 신혼여행 역시 외부에 전혀 알리지 않은 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배용준 인스타그램


한편 키이스트는 지난 5월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용준과 박수진이 올해 가을 결혼을 하게 됐다"면서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 후배 사이였으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 이성적인 호감을 갖고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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