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결혼 배용준·박수진, 신혼여행도 '쉿, 비밀'

박수진, 배용준/사진=배용준 인스타그램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의 신혼여행에 대해 소속사 측이 극도로 말을 아꼈다.

28일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신혼여행이 언제 출발하는지, 누구와 가는지 모든 질문에 대해 노코멘트"라며 "어떤 질문에도 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27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 두 사람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조용히 남해 사우스케이프 리조트로 이동할 예정이다. 하지만 두 사람이 언제쯤 남해에 도착할지는 현지 경찰도 알지 못하는 상황이다.

사우스케이프 현장 관계자는 배용준 박수진 커플의 도착 여부에 대해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결혼식이 철통 보안 속에 비공개로 이뤄진 만큼 남해에서의 신혼여행 역시 외부에 전혀 알리지 않은 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