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20만 달러 밀랍인형 제작..오바마와 나란히

/사진제공=판타지오

배우그룹 서프라이즈 멤버 서강준의 밀랍인형이 제작된다.

28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세계적인 밀랍인형 제작업체 리얼폼은 최근 서강준의 밀랍인형을 제작하기로 했다.

리얼폼은 앞서 미국 오바마대통령, 세계적인 축구스타 메시 등 전 세계적인 유명인들의 밀랍인형을 제작 곳이다.

소속사는 "북경 디자인센터에서 약 2개월여에 걸쳐 제작될 서강준의 밀랍인형은 추후 부산시 동부산관광단지내 조성될 한류 문화복합공간 '판타지오 스퀘어'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얼폼 측은 "서강준의 밀랍 인형 제작을 위해 최근3D 정밀 스캔 및 신체 사이즈 측정을 마쳤으며 제작 기간을 거쳐 내년 중순 경 준공 될 '판타지오스퀘어'에서 처음 선보일 계획"이라며 "향후 동부산관광단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무료 개방하여 사진촬영 및 관람을 할 수 있게 해 부산의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서강준은 제작을 위해 신체를 세분화해서 정밀 실측하고 여러 장의 사진을 촬영하는 등 오랜 시간 진행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아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어갔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