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연장 혈투 끝에 LG 트윈스를 연이틀 울리고 4연승을 질주했다.
선발투수 린드블럼이 7이닝 2실점으로 제 몫을 다 했고 8회부터 가동된 불펜도 10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다. 김승회와 강영식, 홍성민, 이성민이 이어 던지며 LG 타선을 봉쇄했다.
경기가 끝난 뒤 롯데 이종운 감독은 "오늘 마지막까지 선수들이 멋진 경기를 해줬다. 린드블럼이 에이스 역할을 잘 했고 불펜 투수들도 위기를 잘 넘겼다.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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