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을 상대로 기분 좋은 위닝시리즈를 거둔 한화의 김성근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두산과의 주중 3연전에서 2승 1패를 올리며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48승44패를 올린 한화는 리그 5위를 유지했다. 반면, 두산은 51승39패를 기록하며 리그 2위 자리를 지켰다.
경기 후 한화 김성근 감독은 "선발 김민우가 좋지 않았는데, 4회까지 잘 버텨줬다. 박정진도 추가 실점 없이 잘 막아줬다. 강경학을 2번 타순에 넣었는데 잘해줬다. 오늘 어려운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모두 잘 싸워줬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