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박용택이 사직에서 용암택 모드로 맹타를 휘둘러 팀을 연패에서 구했다.
0-0으로 맞선 3회초 2사 1루에서는 중전안타로 선취점에 징검다리를 놨고 3-3으로 맞선 5회초에는 앞서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그리고 4-4로 맞선 7회초에는 무사 만루에서 2타점 우전 적시타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경기가 끝난 뒤 "정확히 세 보진 않았는데 7000번 이상 타석에 섰지만 야구 참 어렵다. 요즘 잠을 잘 못 잤는데 오늘은 잘 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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