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 폭발' LG 박용택 "오늘은 잠 잘올듯"

부산=한동훈 기자  |  2015.07.30 22:16
LG 박용택. /사진=OSEN



LG 트윈스 박용택이 사직에서 용암택 모드로 맹타를 휘둘러 팀을 연패에서 구했다.

박용택은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1번째 맞대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솔로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해 8-5 승리를 이끌었다.

0-0으로 맞선 3회초 2사 1루에서는 중전안타로 선취점에 징검다리를 놨고 3-3으로 맞선 5회초에는 앞서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그리고 4-4로 맞선 7회초에는 무사 만루에서 2타점 우전 적시타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경기가 끝난 뒤 "정확히 세 보진 않았는데 7000번 이상 타석에 섰지만 야구 참 어렵다. 요즘 잠을 잘 못 잤는데 오늘은 잘 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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