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 자신의 친구들에게 윤균상을 소개, 극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1일 공개된 '너를 사랑한 시간' 제작진은 한자리에 마주앉은 오하나(하지원 분)-차서후(윤균상 분)-강나영(강래연 분)-정미(이아린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7월 26일 방송에서 하나와 서후는 거부할 수 없는 끌림에 의해 서로에게 상처가 됐던 과거를 딛고 새롭게 사랑을 시작했다.
이후 서후는 지난 공백을 메우려는 듯 하나에게 주변 사람들과의 만남을 계속 요구했으나, 하나는 기다려달라며 보다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하나가 서후를 자신의 친구들에게 소개시키는 첫 대면 현장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하나와 서후의 맞은편에서 충격에 빠져있는 나영과 정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정미는 놀라움과 충격에 휩싸인 듯 토끼처럼 눈을 동그랗게 뜨고 서후에게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는데, 그의 표정이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듯해 긴장감을 더하며 앞으로의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하나의 옆에서 시선을 아래로 향한 채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서후의 모습이 평소 자신감 넘치던 '직진남'의 면모와는 달리 굳어있는 듯해 관심을 모은다.
이에 서후가 하나의 절친인 나영과 정미에게 '하나의 남자'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이 어색함만이 가득한 만남의 끝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1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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