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스와잭, 삼성전 6이닝 2실점 QS..3승은 실패

잠실=김지현 기자  |  2015.08.01 20:16
앤서니 스와잭.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베어스 앤서니 스와잭이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호투했지만 승리는 거두지 못했다.

스와잭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동안 110구를 던져 7피안타 1피홈런 4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2-2 동점이었던 7회초 함덕주와 교체되며 이날의 활약을 마쳤다.

1회초 구자욱을 3구 삼진으로 처리했다. 박해민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나바로와 최형우를 각각 뜬공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회초 박석민을 뜬공으로 잡아냈으나 이승엽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점수를 잃었다. 후속 박찬도를 땅볼로, 이지영을 뜬공으로 처리했다.

3회초 김상수에게 땅볼을 이끌어냈으나 3루수 허경민의 실책이 나오면서 아웃 카운트를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스와잭은 구자욱과 박해민을 범타 처리하며 중심을 잡았다. 나바로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최형우에게 탈삼진을 기록했다.

4회초 백상원을 삼진 처리했지만 이승엽에게 안타를 맞았다. 박찬도에게 뜬공을 유도해낸 뒤 이지영과 상대했다. 이지영과의 승부 중 폭투가 나와 2사 2루가 된 상황. 결국 이지영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2루 주자 이승엽이 홈을 밟았다. 이때 이지영이 홈으로 공이 송구된 것을 보고 2루로 뛰었으나 최재훈이 재빠른 송구로 이지영의 2루 진루를 막아냈고 이지영은 1루서 태그 아웃됐다.

5회초 위기가 있었지만 실점 없이 막았다. 김상수와 구자욱을 각각 땅볼과 뜬공으로 잡아냈지만 박해민과 나바로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며 2사 2, 3루로 몰렸다. 하지만 최형우에게 땅볼을 이끌어내며 이닝을 끝냈다.

6회초 선두타자 백상원에게 안타를 맞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승엽, 박찬도, 이지영에게 모두 땅볼을 솎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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