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서유리가 마술사 이은결의 짓궂은 장난에 비명을 내질렀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서유리는 이은결의 마술을 보고 깜짝 놀라 비명을 내질렀다.
이날 이은결은 스튜디오가 떠나갈 듯 큰 목소리로 서유리의 이름을 외쳐 그를 방으로 초대했다. 서유리는 "너무 민폐 끼치시는 거 아닌가요"라고 볼멘소리를 하며 이은결의 방으로 들어왔다.
이은결은 서유리에게 "동물을 좋아하냐"고 묻고는 알을 쥐어주며 "무슨 소리가 나는지 들어봐라"고 말했다.
서유리는 이은결을 경계하면서 "뭔가 푸드덕대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잠시 뒤 서유리의 손에 새가 아닌 모형 아나콘다가 등장하자 서유리는 질겁을하며 아나콘다를 내던졌다.
서유리는 이은결의 멱살을 쥐며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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