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김남주가 모르모트 PD의 어설픈 춤을 보고 당황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김남주는 모르모트 PD에게 춤을 가르쳤다.
이날 김남주는 '배워서 남주자' 코너를 준비, 자신이 7살 때부터 배워온 춤을 가르쳤다.
김남주는 모르모트 PD를 방 안으로 초대해 "춤을 배운 적 있냐"고 물었다.
모르모트 PD는 "학원을 한두 달 다녀봤는데 선생님이 '여태껏 가르쳐 본 학생 중 제일 못 춘다'고 했다"고 밝혀 김남주를 당황하게 했다.
모르모트 PD는 음악이 나오자마자 리듬을 타면서 학원에서 배운 스텝 동작을 선보였다. 김남주는 이를 보고 "잘하신다. 생각보다 괜찮다며 놀라워했다.
그러나 김남주는 모르모트 PD가 어설픈 팝핀 동작을 선보이자 당황함을 숨기지 못했다. 김남주는 "가망이 없다"는 시청자들의 댓글을 보고 "그러지 마라. 나도 몸치였다"며 모르모트 PD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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