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만 넘긴 '암살', 2015년 韓영화 최고흥행 '우뚝'

김현록 기자  |  2015.08.02 10:55
사진='암살' 포스터


최동훈 감독의 영화 '암살'이 2015년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 스코어를 달성했다.

2일 쇼박스는 '암살'이 이날 오전 7시 30분 619만4849명의 관객을 동원(영진위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 누적 관객수 602만 명의 '연평해전'을 제치고 2015년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 기록을 냈다고 밝혔다.

'암살'은 올해 한국영화 최고 예매율과 오프닝 스코어, 최단기간 500만 돌파, 역대 한국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강력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2주차 주말을 맞이한 '암살'은 토요일이었던 지난 1일 하루 동안 58만5705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올해 한국영화 최단기간(11일)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등장에도 선전을 펼치고 있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과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최덕문 등이 뭉쳐 더욱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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