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성훈 "야노시호, 아직도 내 이상형"..로맨틱

김미화 기자  |  2015.08.02 17:54
/사진=방송화면 캡처


추성훈이 로맨틱한 남자의 면모를 선보였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89화에서는 '아빠도 남자다'편이 방송됐다. 이날 추성훈과 추사랑 그리고 야노시호는 야외로 소풍을 갔다.

이날 야노시호는 추성훈에게 "나를 처음 만났을때 어땠느냐"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귀여웠다"라고 했다. 이에 기분 좋아진 야노시호는 "지금은 어때?"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나이 들었다"라고 말해 야노시호의 분노(?)를 샀다.

이후 야노시호는 "처음 만났을때 서로가 이상형이라고 했는데 지금 이상형은 누구냐?"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똑같다. 지금도 (야노시호가) 이상형이다"라고 말하며 로맨틱한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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