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데스노트'(제작 씨제스컬쳐·대표 백창주)에 출연중인 배우 김민균(33)이 지난 2일 결혼식을 올렸다.
김민균은 지난 2일 IT업계 종사하는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업계에 따르면 김민균의 반려자는 단아한 외모에 지성미를 겸비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과 친지를 비롯해 '데스노트'에서 엘(L)을 연기중인 김준수정선아 박혜나 등이 대거 참여해 김민균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했다.
한편 2007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데뷔한 김민균은 '데스노트'에서 일본 키라 수사본부에 마지막까지 남은 인물 중 한 명인'모기칸조'를 연기중이다. '데스노트'는 오는 15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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