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시원하게 벗는다

문완식 기자  |  2015.08.04 14:25
걸그룹 소나무 /사진=이정호 인턴기자


신곡 '쿠션'으로 컴백한 걸그룹 소나무(SONAMOO, 수민 민재 디애나 나현 의진 하이디 뉴썬)가 의상에 변화를 준다.

소나무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스타뉴스에 "소나무의 의상 콘셉트를 변경, 기존 인조 가족 소재 의상 대신 면 소재의 시원한 의상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나무는 의상 소재 교체에 더해 좀 더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전체적인 의상 콘셉트에도 변화를 줄 예정이다.

소나무의 이 같은 의상 교체는 무더위와 무관치 않다.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가족 소재 의상을 입다보니 다소 무리가 따른 것. 멤버들의 변경 요청도 있었다고 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더욱 시원해진 소나무의 활동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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