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중독을 운동 중독으로 대체 했다."
미국인 래퍼 에미넴(43)이 운동으로 약물 중독을 고쳤다고 털어놨다.
3일(현지시각 기준) 영국매체 피플은 "에미넴이 운동을 통한 체중감량으로 약물 중독을 이겨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에미넴은 "당시에 심한 불면증에 걸려 잠도 못 잤다. 그래서 일단 뛰는 것부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달리기를 시작하자 약물이 주는 것과는 다른 엔돌핀이 생겨서 밤에 편하게 잠을 잘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에미넴은 계속 달리고 운동하며 약 40kg을 감량, 현재 67kg정도가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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