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민도 JYP 떠난다 "재계약 않고 둥지 물색"..2AM 조권만 남아

윤성열 기자  |  2015.08.05 11:25
창민 / 사진=스타뉴스


보컬 그룹 2AM(슬옹 창민 조권 진운)의 멤버 슬옹 진운에 이어 창민도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기간이 종료된 창민은 최근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창민이 7년 간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와 지난달 10일자로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회사와 서로 협의해서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 현재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고 밝혔다.

창민은 지난 2008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고, 이후 7년 간 가수 및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했다. 최근 뮤지컬 '고래고래' 캐스팅된 그는 현재 새로운 둥지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2AM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위탁받아 관리, 운영해온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로써 2AM은 조권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됐다. 앞서 지난 3월 계약이 만료된 슬옹은 싸이더스HQ와, 진운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각각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2AM은 2008년 7월 데뷔, '이 노래', '죽어도 못 보내' 등의 노래로 사랑받으며 아이돌 대표 보컬 그룹으로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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