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 등이 나영석PD와 함께 '신서유기' 촬영을 마치고 돌아왔다.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 등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멤버들이 중국 촬영을 마치고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는 귀국 후 스타뉴스에 촬영 소감에 대해 "즐겁게 잘 마쳤다"고 입을 모았다.
네 사람은 출국장에 나온 수많은 팬들에 둘러싸여 정신이 없었다. 네 사람 모두 얼굴이 검게 그을려 '신서유기' 촬영이 만만치 않았음을 보여줬다. '신서유기' 멤버들은 촬영으로 인해 얼굴에 지친 기색이 가득했지만 팬들을 향해 활짝 웃어주는 등의 팬서비스는 잊지 않았다.
강호동은 "촬영은 즐거웠다"며 "그들(멤버들)과 재밌었다"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이승기, 이수근 촬영 소감에 대해 "즐거웠다. (관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멤버들과 호흡에 대해서는 "잘 맞았다. 생각보다 재밌었다'고 밝혔다.
한편 '신서유기'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6일 중국 산시성 시안(西安)으로 출국, 4박 5일 동안 현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 시리즈를 만든 나영석PD의 새 예능 프로그램이다. 인터넷(모바일)을 통해서만 방송할 계획이다. 이달 말 또는 9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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