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천만 앞두고 무대인사..이정재·하정우·조진웅 총출동

김소연 기자  |  2015.08.12 09:51
/사진=영화 '암살' 포스터


영화 '암살'이 1000만 관객 동원을 앞두고 배우들이 나선다.

'암살' 측은 13일 "1000만 기록을 앞두고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갖는다"며 "최동훈 감독을 비롯해 이정재, 하정우, 조진웅, 이경영, 최덕문, 김해숙, 김의성, 박병은, 허지원 등 출연 배우들이 총출동해 무대 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 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암살'의 주역들이 올해 한국영화 첫 1000만 기록을 앞두고 흥행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

무대인사는 13일 오후 7시 10분 메가박스 코엑스, 7시 50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상영 전에 진행되고, CGV송파에선 오후 8시 30분 영화 종영 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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