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5, 美 출고가 86만원..국내 출고가 전망은?

전상준 기자  |  2015.08.14 11:56
갤럭시노트5. /사진=머니투데이



미국 시장에서 갤럭시노트5가 갤럭시 S6 엣지+보다 10만 원 가량 저렴한 것으로 드러났다.

머니투데이의 14일 보도에 따르며 미국 이동통신사 AT&T는 갤럭시노트5의 가격을 32GB 제품 무약정 기준으로 740달러(약 86만 9000원), 64GB는 840달러(약 98만 6000원)로 정했다. 갤럭시S6 엣지+는 32GB가 815달러(약 95만9000원), 64GB는 915달러(약 107만4700원)에 책정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스마트폰 출고가를 나라별로 큰 차이를 두지 않았다. 국내 출고가도 이와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이다. 갤럭시노트5는 32GB제품이 90만 원대, 64GB는 100만 원대가, 갤럭시 S6 엣지+는 100만 원 이상으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시장에서는 단통법으로 인해 최대 33만 원 까지만 지원금을 제공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공시지원금 책정을 두고 이동통신사들의 치열한 눈치싸움이 예상된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갤럭시노트는 최고가 스마트폰의 대명사다. 지원금 수준을 어느 정도로 해야 프리미엄폰의 가치를 지키면서 이용자들의 호감을 살 수 있을지 고민이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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