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4' 베이식vs이노베이터, 지기펠라즈 출신 맞대결

윤성열 기자  |  2015.08.14 17:09
/사진제공=CJ E&M


힙합 크루 '지기펠라즈' 출신 베이식과 이노베이터가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쇼미더머니4'에서 경쟁자로 맞붙는다.

14일 CJ E&M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쇼미더머니4'에서는 4강 진출자를 가리기 위해 베이식과 이노베이터과 진검승부를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베이식, 마이크로닷, 블랙넛이 남아있는 버벌진트-산이 팀과 슈퍼비, 이노베이터, 인크레더블로 구성된 지누션-타블로 팀의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전 라운드인 팀 대결에서 승리한 이들 두 팀은 단독 무대를 꾸밀 한 명을 먼저 선발하게 되며, 남은 두 명의 래퍼 중에서는 단 한 명만을 선택해 공연을 펼치게 된다.

특히 단독 무대를 꾸밀 래퍼로 베이식과 이노베이터가 각각 뽑힌 것으로 밝혀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기펠라즈'에서 활동했던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더블트러블'이란 힙합 듀오를 결성해 활동을 하기도 했던 각별한 사이로 알려졌다. 형제 같은 두 사람의 피할 수 없는 맞대결에 기대가 모아질 전망이다.

무대에 오르기 전 제작진을 통해 베이식은 "이 무대를 기다렸다. 항상 꿈꿔왔던 무대이기 때문에 꼭 이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고, 이노베이터 역시 "나의 실력을 스스로 증명하는 무대를 꾸미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둘 중 한 명은 탈락을 피치 못하게 된 버벌진트-산이 팀의 블랙넛, 마이크로닷, 그리고 지누션-타블로 팀의 슈퍼비, 인크레더블의 운명이 밝혀질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美의 남신' 방탄소년단 진, '배우 해도 슈퍼스타 될 완벽한 비주얼 스타' 1위
  2. 2'KING JIMIN' 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4개월 연속 1위..누적 45개월 우승
  3. 3정우영, 김민재 앞에서 환상 데뷔+결승골! 슈투트가르트, 뮌헨에 3-1 승... 분데스 2위 싸움 안갯속
  4. 4'어린이날인데 왜 하필...' KBO 사상 최초 2년 연속 '우천 취소' 기록 나오나, 고척 경기마저 없다
  5. 5'뮌헨 이적 후 최고의 경기' 김민재 기억 되살려라! 슈투트가르트전 선발... 투헬 "탐욕스럽다" 비판 뒤집을까
  6. 6"드라구신, 더 이상 벤치 싫다" 에이전트, 참다 참다 포스테코글루 맹비난... "세트피스 엉망인데 내 선수 왜 안 써?"
  7. 7'불운남' 이정후, 악천후에도 155㎞ 강속구 때렸다! 출루율 3할 유지... 팀은 필라델피아에 3-14 대패 [SF 리뷰]
  8. 8아스널, EPL 우승 향해 성큼성큼! 본머스에 3-0 완승→2위 맨시티와 4점 차... 파죽의 3연승
  9. 9'비판에 정신 번쩍 든' 김민재 평점 7 호평! 레알전 선발 유력, 패배 속 클래스 확실히 달랐다→'깜짝' 정우영 환상 데뷔골
  10. 10백승호 '미친 헤더 데뷔골!'→하지만 소속팀은 英 3부 강등 수모... 결국 버밍엄 떠날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