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통증으로 연이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던 손아섭이 선발로 복귀했다. 또 문규현이 1군으로 콜업돼 선발 유격수로 나선다.
롯데 자이언츠는 15일 오후 6시 서울 목동구장서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 앞서 이종운 감독은 손아섭이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사직 SK전 이후 나흘(3경기) 만의 선발 라인업 복귀다.
손아섭은 올 시즌 7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6, 8홈런 31타점 9도루를 기록 중이다.
아울러 롯데는 문규현을 1군으로 올렸다. 이종운 감독은 문규현을 선발 유격수로 기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는 손아섭(우익수)-이우민(중견수)-황재균(3루수)-아두치(좌익수)-최준석(지명타자)-강민호(포수)-박종윤(1루수)-정훈(2루수)-문규현(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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