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아메리카:시빌워' 풋티지 영상 공개, 또 다른 마블 걸작 탄생

김소연 기자  |  2015.08.18 08:39
/사진=영화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 스틸컷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이하 '시빌워')에 대한 관심이 더욱 더 고조되고 있다.

'시빌워'가 내년 6월 개봉을 앞두고 지나 17일(현지시간) D23엑스포에서 풋티지 영상을 공개하며 첫 선을 보였다. 현지 언론들은 "'시빌워'는 '앤트맨'과 '가디언즈 오브 캘럭시'를 잇는 앞으로의 마블의 세계관을 추측케 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빌워'는 DC의 야심작인 '배트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과의 대결, 마블의 캐릭터인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 분)와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분)의 새로운 합류 등으로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았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시빌워'가 마블 영웅들의 발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새 관문이 될 수 있을 것이란 의견도 내놓았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선 세계2차세계대전부터 냉전, 그리고 지금까지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분)의 활약, 그리고 각 영웅들의 갈등이 담겨 있다. 이와 더불어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들의 모릅도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앤트맨'의 쿠키 영상도 티저에 담겨 있다고 알려져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엮일지에도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마블은 내년 5월 3일 '시빌워'를 시작으로 베네딕트 컴버베치 주연의 '닥터 스크레인지', 2017년엔 '스파이더맨' 리푸트 버전과 '토르3', '가지언즈 오브 캘럭시', 2018년엔 '블랙 팬서'와 '캡틴 마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파트1' 등을 줄줄이 내놓는다. 첫 단추가 될 '시빌워'가 어떤 반응을 얻을지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는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가 미국 정부의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두고 서로 이념 갈등을 겪는 내용을 그린다. 지금까지 알려진 라인업으로만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 블랙 팬서를 비롯해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호크아이(제레미 레너 분) 등이 있다.

또한 마블에 새롭게 합류하는 스파이더맨, 팔콘(안소니 맥키 분), 버키 반스(세바스찬 스탠 분), 바론 제모(다니엘 브륄 분) 등 새 캐릭터들의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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