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군대, 올해엔 갈 것 같다"

김소연 기자  |  2015.08.20 12:20
최다니엘/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최다니엘(29)이 군 입대 계획을 밝혔다.

최다니엘은 20일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치외법권'(감독 신동엽·제작 휴메니테라 픽쳐스) 인터뷰에서 "군대는 올해 안에는 갈 것 같다"고 말했다.

최다니엘은 1986년 생으로 올해 입대 하거나 입대 계획을 알린 JYJ 김재중, 박유천, 슈퍼주니어 성민, 김현중 등과 동갑이다.

최다니엘은 "의경 등에 지원하진 않았다"며 "자연스럽게 올해 안에 가지 않을까 싶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치외법권'은 대한민국 1, 2위를 다투는 자타공인 '또라이'들의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또라이로 낙인찍힌 두 형사가 최악의 범죄조직 보스를 잡으라는 명령을 받고 펼치는 통쾌한 액션을 그렸다.

최다니엘은 여자만 봤다하면 일단 들이대고 보는 강력계 형사 유민 역을 연기했다. 유민은 경찰대 수석 졸업의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이지만 자신이 해결한 사건의 피의자들에게 간통으로 고소당할 위기에 처하는 형사계의 카사노바다.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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