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의 선발 윤근영(29)이 왼쪽 어깨 부상으로 1회부터 마운드를 내려왔다. 갑작스러운 부상이다.
윤근영은 22일 오후 6시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서 선발 등판했지만 1회 2사 2루 상황에서 왼쪽 어깨에 통증을 호소하며 조무근과 교체돼 일찌감치 경기를 마무리했다.
kt 관계자는 "윤근영이 왼쪽 어깨 후방 스트레스로 현재 아이싱 중이다. 조금 더 지켜본 뒤 정밀진단 여부를 판단하겠다. 몸을 풀 때는 전혀 이상이 없었다"며 현 상태를 설명했다.
한편 kt의 마운드는 윤근영 대신 조무근이 책임진다. 조무근은 2회까지 두산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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