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변호인'·'해운대' 제치고 역대흥행 10위

김현록 기자  |  2015.08.24 07:05
사진='암살' 포스터


최동훈 감독의 영화 '암살'이 '변호인'과 '해운대'를 제치고 역대 흥행 영화 10위에 올랐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지난 23일 하루 동안 18만984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1158만9249명에 이르렀다.

이로써 '암살'은 2009년 1145만 관객을 기록한 '해운대'(감독 윤제균), 2013년 1137만 관객을 기록한 '변호인'(감독 양우석)을 연이어 제치고 역대 흥행 영화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월 22일 개봉 이후 1달이 넘었음에도 박스오피스 2위권을 지키고 있는 현재의 추세라면 더 이상의 기록 경신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암살'이 역대 흥행 5위인 최동훈 감독의 전작 '도둑들'의 1298만3330 명을 넘어을 수 있을 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역대 흥행 9위는 2004년 개봉한 '태극기 휘날리며'(감독 강제규)로 총관객 수는 1174만 명이다. 8위인 '왕의 남자'(감독 이준익)는 1230만 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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