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자밀킴, 미녀와 지하철 데이트 '포착'

문완식 기자, 이경호 기자  |  2015.08.25 09:51
미모의 여성과 지하철 데이트 중인 자밀킴 /사진=스타뉴스

미모의 여성과 지하철 데이트 중인 자밀킴 /사진=스타뉴스

미모의 여성과 지하철 데이트 중인 자밀킴 /사진=스타뉴스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 첫 회에 출연, 빼어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자밀 킴(27·미국 LA)이 미모의 여성과 서울 지하철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자밀 킴은 지난 24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서 한 여성과 다정하게 지하철에 올라탔다.

이 여성의 두 손을 꽉 잡고 지하철 계단을 내려온 자밀 킴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하듯 여성의 손을 잡도 뛰듯이 지하철에 올라탔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애틋한 눈빛으로 표현했으며 적절한 스킨십으로 애정을 더했다.

지난 20일 '슈퍼스타K7' 첫 회에 출연, 얼굴이 알려져서인지 자밀 킴은 알아보는 시민들도 많았다. 자밀 킴은 그러나 이 여성에 대한 애정을 굳이 감추려하지는 않았다. 무대 위에서 보여준 에너지 넘치는 모습 그대로였다.

의상은 방송에 나온 검은 계열 복장 그대로였지만 무대 위 강박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왼쪽 눈 밑의 그림은 이날은 없었다.

자밀 킴은 이 여성과 지하철 데이트를 즐긴 후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내렸다.

이와 관련 엠넷 측은 스타뉴스에 "슈퍼위크가 오는 9월 초 합숙을 시작한다"며 "현재 슈퍼위크 진출자들은 자유 시간을 즐기는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7'에 출연한 자밀킴


한편 자밀 킴은 '슈퍼스타K7' 제주 글로벌 예선에 출연, 'What Goes Around...Comes Around'와 'I Knew You Were Trouble'을 기타 연주로 편곡해 불러 심사위원 만장일치 합격으로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유력한 우승후보자로 손꼽히고 있다. 유튜브에서는 이미 소름 돋는 가창력을 지닌 스타 가수로 평가되고 있다.

"어머니가 반일본인, 아버지가 반몽골인"이라고 밝힌 그는 빼어난 기타 연주 실력과 독특한 음색으로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크게 모았다. 그는 이에 더해 아랍어, 러시아어 , 스페인어, 중국어, 영어, 한국어 등 6개 국어를 할 수 있다고 밝혀 주목을 더했다.

이날 '슈퍼스타K7'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향후 '슈퍼스타7'에서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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