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복' 기억 찾은 전미선, 선우재덕에 사건 전말 알아내

강소정 인턴기자  |  2015.08.26 19:56
/사진= 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화면 캡쳐


'돌아온 황금복' 전미선이 기억을 모두 찾고 사건의 전말을 알아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 연출 윤류해)'에서는 김경수(선우재덕 분)가 기억을 찾은 황은실(전미선 분)에게 차미연(이혜쑥 분)이 연관된 사건의 전말을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중요한 기억을 대부분 찾은 황은실은 김경수에게 "우리 딸 금복이(신다은 분)는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경수는 "당신 찾다가 목숨까지 잃을 뻔했다. 5년동안 노숙자 센터에서 먹고 자기도 하고 여러 고초를 겪었다"고 밝혔고, 황은실은 딸 생각에 마음아파하며 오열했다.

이후 안정을 찾은 황은실은 김경수에게 "차미연에 복수하려고 나를 찾았다고 했죠. 그 여자와는 무슨 사이냐"고 물었고, 김경수는 "차미연이 강태중과 결혼하기 전 결혼을 약속했던 사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황은실은 "그 여자한테 복수한다고 했죠. 어떻게 할 생각이냐"고 물었다.

김경수가 대답하려던 찰나 차미연에게서 전화가 걸려왔고, 김경수는 휴대전화를 스피커폰으로 바꿨다.

차미연은 김경수에게 "당신이 나한테 친자확인 검사서 보냈냐"고 따지기 시작했고, 김경수는 "내가 그걸 이제와서 왜 그러겠냐"고 담담히 답했다.

이에 차미연은 초조해하며 "그럼 죽은 황은실이 보내기라도 했냐"며 횡설수설했고, 통화내용을 듣고 있던 황은실은 경악하며 표정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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