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만에 선발 출전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26일 9일만에 선발에서 빠져 휴식을 취했던 강정호는 8회공격서 대타출전, 안타를 뽑아낸 후 이날 다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첫 타석에서 삼진에 그쳤으나 2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우중간 안타를 뽑아냈다. 1볼에서 2구째 시속 83마일짜리 커터를 손쉽게 받아쳤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과 연결되지는 않았다.
경기는 2회말 현재 파이어리츠가 7-1로 크게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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