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무빙'의 작가 강풀이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강풀은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두 장의 사진과 함께 "그냥 저러다 말겠지. 시간 좀 지났으니 괜찮겠지. 아니다. 끝까지 간다"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은 한 법률사무소의 내부와 소송관련 서류를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과 직접 작성한 글에서 선처를 베풀지 않겠다는 강풀 작가의 각오가 드러난다.
강풀 작가는 2002년 데뷔 이후 '바보', '이웃사람', '아파트',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 많은 유명 작품을 배출해낸 유명 작가로, 현재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액션 웹툰 '무빙'을 연재하고 있으며, 지난 7월 27일 부친상으로 인한 휴재 공지를 올린 후 8월 11일부터 연재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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