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이 요즘 대세 그룹 엑소 멤버 디오와 영화 '형' 촬영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조정석은 최근 스타뉴스와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양서운, 연출 유제원. 16회) 종영 인터뷰에서 향후 활동 계회에 얘기하던 중 "'형'에 디오가 캐스팅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조정석은 최근 출연을 확정 지은 '형'에서 디오에서 형제로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에 대해 "디오가 캐스팅 됐다는 소식 듣고 좋았다"며 "그가 출연했던 영화 '카트'를 봤었는데, 그 때 정말 좋게 봤었다. 디오와 호흡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형' 크랭크인이 언제 될지 모르겠지만 아마 올 겨울에 촬영이 시작될 것 같다. 시나리오도 정말 재밌었다"며 "형제애를 다룬 영화다. 뻔한 이야기라고 생각하실 분들도 계실 텐데, 시나리오를 볼 때는 전혀 그렇게 안 느껴졌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조정석은 조정석은 지난 22일 종영한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 출연했다. 이 작품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박보영 분)과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 분)가 펼치는 빙의 로맨스다.
잘난 척 빼면 할 게 없는 허세남 강선우 역을 맡은 조정석은 귀신에 빙의된 나봉선 역의 박보영과 티격태격, 아슬아슬한 러브라인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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