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예비신부' 신소연은 누구? SBS 날씨여신

김미화 기자  |  2015.08.28 11:05
신소연 기상캐스터 / 사진=신소연 인스타그램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30) 선수가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신소연(28)과 결혼한다.

28일 롯데자이언츠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강민호 선수가 신소연 기상 캐스터와 올해 12월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올해 1월 열애를 공식 선언한 열애 공개 8개월여 만에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됐다. 롯데의 간판타자 강민호의 결혼 소식에 예비 신부 신소연을 향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신소연이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시구자로 참석했을 당시 강민호가 호감을 느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롯데가 원정경기를 위해 서울을 방문할 때 지인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롯데를 응원하기도 했고 미국 전지훈련을 떠나는 강민호를 배웅하는 등 진지한 관계임을 밝히기도 했다.

신소연은 지난 2011년부터 프리랜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SBS 소속은 아니다. SBS '모닝와이드'에서 날씨 소식을 전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신소연 기상캐스터는 28일 오전 방송 된 SBS '모닝와이드' 2부에서 오늘의 날씨 예보를 마친 뒤 시청자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신소연은 "부산에서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라고 결혼을 언급했다.

SBS측에 따르면 신소연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 결혼 준비에 매진 할 계획이다.

한편 강민호는 지난 2004년 롯데에 입단해 현재까지 롯데의 주전 포수 역할을 맡고 있으며 각종 국제대회에 국가대표로 나섰다. 그리고 지난 2014시즌을 앞두고 FA자격으로 원 소속팀 롯데와 당시 FA 최고금액인 4년 75억에 재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았다.

신소연 기상캐스터는 지난 2011년부터 프리랜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SBS 모닝와이드 등에 출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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