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박세리와 그의 아버지 박준철씨가 배우 이덕화 이지현 부녀와 함께 '아빠를 부탁해'에 합류한다.
28일 SBS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박준철 박세리 부녀와 이덕화 이지현 부녀가 '아빠를 부탁해'에 합류한다"라며 "네 사람은 강석우 강다은 조민기 조윤경 부녀의 빈자리를 채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새로운 부녀는 이번 주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SBS 측은 이날 오전 강석우 강다은, 조민기 조윤경 부녀가 오는 30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 한다고 밝혔다.
골프 여제 박세리의 아빠 박준철씨의 출연 소식에 이들 부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덕화는 최근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막내 딸 이지현 양을 소개하며 관심 받았다.
새롭게 합류하게 된 두 부녀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와 소통할지 주목된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아빠와 딸의 관계를 들여다보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으로 현재 이경규 이예림 부녀, 조재현 조혜정 부녀가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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