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4세 회사원과 오늘(30일) 결혼 "사랑합니다"

배우 한고은 /사진=스타뉴스

배우 한고은(40)이 4세 연하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한고은은 30일 서울 모처에서 회사원 S씨와 결혼식을 한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짧은 교제 기간이었지만 예비 신랑의 따뜻하고 한결같은 모습과 시간이 갈수록 서로의 장점을 닮아가는 모습에 확신, 결혼에 이르게 됐다. (관련기사: 스타뉴스 7월8일자 단독보도 한고은, 대기업 회사원과 결혼전제 열애 'life Goes On')

이날 결혼식은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예비 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친인척만을 초대해 소규모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한고은은 한 연예정보프로그램에 출연,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그 사람(예비신랑)을 닮은 아이를 갖고 싶은 욕심이 있다"며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합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1995년 연예계에 데뷔한 한고은은 미와 지를 동시에 겸비한 재원으로 데뷔와 동시에 현재까지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