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빅(지환 준형)이 통기타로 관객을 추억에 잠기게 했다.
29일 오후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번안 가요 특집'편이 방송됐다. 이날 투빅은 트윈폴리오 '키스로 봉한 편지'를 선곡, 무대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투빅만의 색깔도 보여드리고 옛 생각에 잠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정재형은 "클래식한 보컬도 잘한다"며 칭찬했고 문희준도 "원곡에 충실한 무대"였다며 투빅의 선전을 예고했다.
결국 투빅은 385표를 받아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의 3연승을 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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