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오민석, 운전하다 첫사랑 마주쳤다

홍민지 인턴기자  |  2015.08.29 20:58
/사진=KBS2 '부탁해요, 엄마' 방송화면 캡쳐


'부탁해요, 엄마' 오민석이 윤희석의 대리운전을 하다 첫사랑을 마주쳤다.

2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 5회에서는 친구 송준영(윤희석 분)의 대리운전을 하던 이형규(오민석 분)가 첫사랑 유지연을 마주치게 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형규는 친구 송준영의 대리운전을 하다가 술에 취한 송준영을 집 앞까지 데려다줬다. 송준영의 집 앞에서 이형규는 첫사랑 유지연을 마주치게 됐다.

이에 송준영은 "그러고 보니 너희 옛날에 애인 사이였잖아. 우리 형규 어쩌다가 자기 애인 뺏어간 놈 따까리나 하고 이래저래 기분 더럽겠다, 그치"라고 말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송준영이 집으로 들어간 뒤 첫사랑 유지연은 이형규에게 "이러고 사냐. 날 차놓고 너무 시시하다. 내가 형규씨 용서해주면 나한테 다시 올래? 내가 형규 씨 날아오르게 해줄게"라고 말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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