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유진, 불미스러운 사건 연루..'당황'

홍민지 인턴기자  |  2015.08.29 21:13
/사진=KBS2 '부탁해요, 엄마' 방송화면 캡쳐



'부탁해요, 엄마' 유진이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됐다.

2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 5회에서는 HS패션 대리로 일하는 이진애(유진 분)가 기획팀 지원을 위해 고군분투하다가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애는 기획팀 지원을 위한 프레젠테이션 준비를 위해 노력했다. 이진애는 그간 쌓아온 HS패션 대표 황영선(김미숙 분)의 신뢰를 얻고 기획팀 지원에 합격하겠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기획팀 지원 프레젠테이션이 있던 당일, 회사 앞에 붙은 취소 공고에 이진애는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곁에 있던 회사 동료들은 그녀를 둘러싸며 "뻔뻔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에 이진애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당황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회사에 황영선이 등장해 이진애를 향해 "그게 사실이냐. 그런 짓을 했다고요"라고 물었고, 이진애가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됐음을 짐작하게 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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