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트레이너 정아름이 다이어트 강박증에 걸린 여학생에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먹지 않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딸 이태림 양을 걱정하는 엄마 김봉희 씨가 출연했다. 이 양은 다이어트를 위해 먹는 것을 거부하고, 물 마시는 것 조차하지 않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살을 빼고 있었다.
이에 정아름은 이 양에게 "매력적인 부분을 말해보라"고 물었고 이 양은 고민하는 듯 했지만 결국 대답하지 못했다.
이어 정아름은 "뭐가 매력인지 모르는 상태에서는 부피가 큰 거에만 집착한다"면서 "어디가 매력적인지 모르면 살이 빠져도 부피가 작은 사람에 불과하다"고 냉정하게 판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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