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내 수잔 다우니와 결혼 10주년을 자축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완벽한 10주년. 행복한 기념일. 다우니 부인.(A perfect 10. Happy Anniversary, Mrs. Downey)"이란 짧은 메시지와 함께 아내 수잔 다우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수잔 다우니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검은 티셔츠에 같은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끼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활짝 웃는 수잔 다우니의 표정에서 행복과 여유를 엿볼 수 있다.
한편 수잔 다우니는 전문 영화 제작자다. '오펀:천사의 날개', '셜록홈즈' 시리즈, '더 팩토리' 등을 제작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수잔 다우니는 지난 2002년 영화 '고티카'를 통해 만났고, 지난 2005년 결혼해 부부의 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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