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가 또..이번엔 속도위반 걸려

김소연 기자  |  2015.08.31 09:37
저스틴 비버/사진=임성균 기자


유명 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속도위반으로 딱지를 끊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저스틴 비버가 지난 29일 버버리 힐즈에서 속도 위반 중 경찰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해당 도로에선 40km/h의 속도로 주행해야 하지만 저스틴 비버는 새 페라리 차량을 몰고 그 이상의 속도로 주행했다는 것. 저스틴 비버는 골목을 돌자마자 경찰에 적발됐고, 교통 위반 딱지를 끊었다. 또한 저스틴 비버의 차에는 규정 이상의 선팅이 돼 있어 이 부분도 문제가 됐다.

저스틴 비버는 경찰의 제지에 별다른 대응 없이 순순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캐나다 출신의 싱어송 라이터. 비버는 2009년 데뷔 싱글 '원 타임(One Time)'을 발매했고 같은 해 데뷔 음반 '마이 월드'를 발매해 미국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2010년 1월 발매된 음반의 첫 싱글 '베이비(Baby)'를 발매,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두고 인기있는 아이돌로서 대중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비버는 물의를 일으키는 행동으로 그 동안 수차례 구설수에 오르내리며 '악동'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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