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신민아 '오 마이 갓', KBS 12월 편성 확정

윤상근 기자  |  2015.09.01 08:02
배우 소지섭, 신민아/사진=스타뉴스


소지섭, 신민아 주연의 드라마 '오 마이 갓'이 오는 12월 KBS 편성을 확정했다.

1일 관계자에 따르면 소지섭, 신민아가 주연을 맡은 '오 마이 갓'은 오는 12월 K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오 마이 갓'은 KBS 2TV 월화드라마에 편성될 것으로 보인다.

'오 마이 갓'은 16부작 드라마로 어린 시절 인연이 두 남녀가 성인이 된 후 다시 만나 다이어트 도전을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물. 신선한 소재로 방송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당초 SBS 편성을 앞뒀다 KBS 월화드라마 편성이 유력했던 문영남 작가의 신작 '눈물로 피는 꽃'은 결국 편성이 불발됐다.

소지섭은 SBS '주군의 태양' 이후 2년, 신민아는 MBC '아랑사또전' 이후 3년 만에 TV 드라마 컴백을 확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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