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DMZ다큐영화제, 亞경쟁부문 신설

김현록 기자  |  2015.09.01 11:35
사진=제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공식 포스터


제 7회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아시아경쟁부문을 신설한다.

DMZ국제다큐영화제 측은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열린 제 7회 DMZ국제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아시아경쟁 부문을 신설해 좀 더 본격적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평화, 소통, 생명을 주제로 한 아시아의 대표 다큐멘터리 영화제로의 도약'은 올해 DMZ국제다큐영화제의 비전이기도 하다.

전성권 프로그래머는 "그간 우리 영화제가 아시아 대표하는 다큐 영화제로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올해는 분단 70주년을 맞아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분쟁, 이슈에 주목했다. 논쟁적 작품도 많다"고 설명했다.

올해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파주와 고양시 일대에서 열린다. 메가박스 백석과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에서 총 43개국 102편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관객과 만난다.

2009년 첫회 이후 7회를 맞이한 올해 영화제는 그간 민간인 통제선 안팎에서 열었던 개막식을 다시 민간인 통제선 안에 위치한 캠프 그리브스로 옮겨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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